Obsidian Sync (공식)
옵시디언의 단점 중 하나는 바로 기본적인 동기화 기능이 유료 라는 점이다.
한 개의 단말에서만 글을 작성하면 모르겠는데 최소 2개의 단말 이상에서 관리를 하려면 싱크 기능이 필수적인데 옵시디언에서는 이걸 '싱크' 라는 이름으로 유료로 판매 중이다.
Obsidian Sync
Obsidian Sync is the simple and secure way to synchronize your Obsidian notes across any device and OS.
obsidian.md
Sync Standard 와 Sync Plus, 총 2개의 플랜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우선 공통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공통 기능 ]
- E2E 암호화
- 버저닝
- 다양한 플랫폼 네이티브 지원 ( Mac, Windows, Linux, iOS, Android )
- 오프라인 작업 (네트워크 연결 시 자동 싱크)
플랜별 차이는 다음과 같다.
Sync Standard | Sync Plus | |
가격 (연 단위) | $48 ( 월 환산 시 $4 ) | $96 ( 월 환산 시 $8 ) |
가격 (월 단위) | $5 | $10 |
지원 볼트(Valut) 수량 | 1 | 10 |
저장 공간 | 1 GB | 10 GB (매월 $16 추가 결제 시, 100 GB ) |
첨부 파일 개당 최대 사이즈 | 5 MB | 200 MB |
버저닝 기간 | 1개월 | 1년 (12개월) |
기본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다 생각했으나 문제는 용랑이였다. 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Joplin + Evernote 용량이 합쳐서 200GB를 넘었던 것...
따라서 공식 Sync가 아닌 외부 저장소와 싱크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 왜냐하면 나는 구글 드라이브 5 TB 계정이 있기 때문
현재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플랜 별 가격과 제공하는 구드 용량은 다음 사진과 같다.

30 GB 썼을꺼면 애초에 Sync 유료 결제를 했을테고, 최소 2TB 아니면 5TB 인데 매월 지불하기에는 다소 부담되는 요금일 수 있다.
여기서 힌트
유튜브 프리미엄도 사실 원래 가격으로 결제하면 다소 부담될 수 있다. 그러나 소위 명예 인도인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구글 워크스페이스라고 명예가 안될 이유는...?
싱크 플러그인 (비공식 커뮤니티 플러그인)
현재 옵시디언 커뮤니티 플러그인 중 싱크 관련해서 제일 사용률이 높은 2개는 다음과 같다.
Remotely Save
https://github.com/remotely-save/remotely-save
GitHub - remotely-save/remotely-save: Sync notes between local and cloud with smart conflict: S3 (Amazon S3/Cloudflare R2/Backbl
Sync notes between local and cloud with smart conflict: S3 (Amazon S3/Cloudflare R2/Backblaze B2/...), Dropbox, webdav (NextCloud/InfiniCLOUD/Synology/...), OneDrive, Google Drive (GDrive), Box, pC...
github.com
다양한 플랫폼에 대해서 손쉽게 싱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러그인이다.
장점
- 가장 많은 플랫폼을 지원한다 ( Amazon S3, NextCloud, DropBox, OneDrive, GoogleDrive, ... 등등 )
단점
- 지원 플랫폼에 따라 유료인 경우가 있다.
-- 아직 베타 기간이라 모든 플랫폼이 무료이지만, 2025년 07월 01일 부로 유료화 예정
Self-hosted LiveSync
https://github.com/vrtmrz/obsidian-livesync
GitHub - vrtmrz/obsidian-livesync
Contribute to vrtmrz/obsidian-livesync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위의 Remotely Save가 외부 클라우드에 싱크하는 목적이라면, 이 플러그인은 사용자가 스스로 싱크 서버를 구축 및 호스팅 했을 때 사용하는 플러그인이다.
- 플러그인 설명에 대 놓고 "연구원", "엔지니어", "개발자" 등 개인이 작성한 노트를 보안상의 이유로 개인 서버에 저장하는 사람들에게 유용 하다고 적혀있다.
장점
- 개인 서버와 연동할 수 있다.
- (실험적 기능) P2P 싱크를 지원한다. 이 경우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다.
단점
- 개인 서버 구축을 일반인이 하기에는 힘들다.
- P2P 싱크의 경우, 반드시 한개의 디바이스는 항상 온라인이여야 한다.
위 플러그인들이 지원하는 싱크 방법 중 그나마 개인이 사용할만한 건 크게 4가지로 보인다.
1. 구글 드라이브
2. 원드라이브
3. 드랍박스
4. 자체 구축 ( 선수 지식 필요 )
나는 어찌어찌해서 구글 드라이브 5TB 계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글 드라이브를 최종으로 선택했다.
문제는 구글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Remotely Save가 곧 유료화 된다는 것...
그래서 나스에다가 마운트를 해서 wedav를 붙일까 고민하다 결국 다른 플러그인을 이용하기로 했다.
Obsidian Google Drive (최종선택)
https://github.com/RichardX366/Obsidian-Google-Drive
GitHub - RichardX366/Obsidian-Google-Drive: A plugin to make Obsidian work in Google Drive to enable access to iOS.
A plugin to make Obsidian work in Google Drive to enable access to iOS. - RichardX366/Obsidian-Google-Drive
github.com
오직 "구글 드라이브" 만을 지원하며 별도의 E2E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사용법은 꽤 심플한데 해당 플러그인 설치 후 https://ogd.richardxiong.com/ 이곳에 들어가서 사용하고자 하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토큰을 발급해주고, 그 토큰을 플러그인 옵션에 넣어주고 옵시디언을 재시작하면 된다.
옵시디언 재시작을 하면 2가지 방법으로 싱크를 할 수 있다.
1. 좌측 위에 싱크 버튼 클릭
2. 명령어 이용